스웨덴 브랜드 트란지아는 1925년 시작이 되었습니다. 역사가 아주 길고 약100년이 된 브랜드 입니다. 브랜드 이야기 시작합니다.
1. 트란지아 브랜드 탄생
스웨덴에서 시작한 트란지아는 지금도 스웨덴 Trångsviken 지역에 공장과 박물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전세계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지역 이름인 Trång 마을에서 가지고 왔으며, "a" 위의 원을 제거한 다음 "알루미늄"을 의미하는 "ia"를 추가하여 Trangia가 만들어 졌습니다. 회사의 이름은 Trangia AB 입니다.
약100년의 이어온 기업이며 가족회사 입니다. 창립자는 John E. Jonsson 이며 그의 아들(Olle과 Erik)이 나중에 합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장인과 같이 회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최초에는 알류미늄으로 주방용품을 만들다가 1930년대 스웨덴 노동자들의 휴가 일수가 늘어나면서 캠핑 장비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면서 캠핑을 위한 조리제품 개발에 집중하였고 1951년 지금의 트란지아를 만든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최초에는 액체 연료의 연소를 완전히 할 수 있게 하는 캠핑용 조리기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방풍에 신경을쓰고 이때 탄생한 제품이 지금도 그 정체성을 가지고 생산되고 있는 스톰쿡셋 입니다.
2. 트란지아 성장
트란지아는 스웨덴의 시골에서 시작하였고 점점 성장을하며 지금은 공장에서 1년에 약50만개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시장에서 독보적이였고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었습니다.
다양한 원정대와 히말라야에서 유명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음식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프라이팬에 음식이 달라붙지 않는 버전을 출시하였고 1970년대에는 손잡이에 공기 구멍이 있는 버전을 출시 하였습니다.
1972년 영국의 Karrimor에서 영국전체에 성공적으로 판매를 하였고 이를 통해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시작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988년 기존의 알콜 버너에서 가스버너를 도입하게 되었고 가스버너의 영입을 통해 좀 더 빠르게 음식을 만들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대가 지날수록 발전하는 트란지아는 "혁신만이 오래 갈수 있다" 라는 창립자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항상 발전하고 있습니다.
북유럽 아웃도어 인구의 절반이상이 가지고 있다는 트란지아의 명성은 이제는 글로벌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Trångsviken 마을의 전체인구는 270명 정도의 인구 입니다. 트란지아 직원은 80명이나 됩니다. 상당히 마을에 주는 영향력이 큰 회사이며 이 작은 마을에서 전세계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 트란지아 미래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2021년 새로운 프레스 라인 2개를 증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생산성을 50% 이상 올렸고 지금은 6분에 하나의 완제품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최근 설립자 기준 4세대의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오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제품에 메시지를 각인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나만의 스토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변화와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천천히 성장하는 기업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1951년 출시한 제품이 약70년간 사랑을 받고 있고 앞으로 이보다 더 긴 시간동안 사랑받을 새로운 제품의 라인업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다음 브랜드는 트란이자와 쌍두마차 MSR 브랜드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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